○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가 운영하는 “2023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이 21일 오후 3시 제주 원도심 북성로42 카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제주 안트레는 도내외 유명 온라인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색다른 제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페스티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매체에서 맹활약하는 57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였으며, 도 관광협회 유튜브 “여기바로제주” 채널과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로 송출되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시상식과, 유명 인플루언서 12명 대상 2024년 제주여행 홍보대사 위촉을 진행하였으며,특히 올해는‘제주 원도심’을 배경으로 옛 제주와 현재의 제주를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 이에 크리에이터들은 별의도시 원도심을 테마로 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중앙성당, 김영수 도서관, 관덕정 등 매력적인 장소들을 구석구석 방문하고, 고씨주택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장지수, 제주미니와 함께 산지천의 정취를 나누는 미니 컨퍼런스에 참여하였다.

○ 또한, 21일 오전에는 “친환경 여행문화 줍젠”캠페인에 동참하여 여행객 및 도민과 함께 이호 해수욕장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 도민사회와 함께하는 제주관광 실천이 목적인 만큼,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도내 관광업계 등과 연계한 관광산업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관광협회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은“제주관광의 온라인 마케팅 반응수가 6천 1백만회를 상회하였고,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포함 온라인 마케팅 부문 수상 3관왕의 쾌거를 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여전히 사랑받는 제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제주를 국내외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