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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쓰레기줍기 캠페인 비치클린“줍젠”프로젝트 2회차 개최

  • time 2021-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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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선도하는 친환경 제주여행문화“비치클린 줍젠”프로젝트 2회차가 오는 11월 27일 토요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줍젠(JEN: Jeju Eco-friendly Network)은 국내 제일의 관광도시 제주에서 도민과 여행객이 함께 뜻을 모아 필(必)환경 시대의 새로운 상생 여행문화를 제시하는 환경정화 프로젝트이다. 1회차는 지난 10월 김녕 해수욕장에서 김녕어촌계와 시행하여 450여명이 총 25,000리터의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2회차 역시 도내 기관과 관광인들이 환경정화에 함께 나선다.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를 지원하고 도내 관광사업체가 (한라산소주, 공룡랜드, 김녕요트투어, 카멜리아힐, 노형슈퍼마켙, 제주제트, 수목원테마파크, 방림원 등 20여곳) 함께한다. 청정 제주를 알리는 SNS 유명 채널과 도내 인플루언서가 운영·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비치클린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치클린 활동은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하여 일시에 집결하는 행사가 아닌 운영시간(오전 10시 ~ 오후 3시) 내에 개별적으로 환경정화를 시행하며, 운영본부는 이호해변 한편에 마련된다. 제주시 이호동에서는 쓰레기봉투 제공과 쓰레기의 분리 처리 등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제주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환경왕”에게는 애플워치가 주어진다.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 및 참여신청은 인스타그램 “제주관광협회” 또는 “제주미니”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관광협회는 “1회차에 이어 캠페인을 지속하자는 마을과 참여객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라며 “제주의 건강한 여행문화를 이끌기 위해 도내 관광인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