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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주만들기 “줍젠” 6월편, 마라도에서 성료!

  • time 2024-06-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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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제주만들기 “줍젠” 6월편, 마라도에서 성료!
- 마라도 가는 여객선 특별후원, 마라도 여행 및 특산물 체험을 환경정화와 병행
-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이 운영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친환경 프로젝트 줍젠’2회차가 지난 15일(토)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줍젠 패밀리(특별후원업체)인 ‘(주)마라도 가는 여객선(대표 김용철)’의 특별후원 아래, 100여 명의 도민과 여행객, 인플루언서 제주미니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마라도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모집은 SN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모집 30분 만에 인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부속 섬인 마라도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 또한, 해양 쓰레기가 모여드는 섬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안가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마라도를 여행하고 특산물을 맛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마라도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지역 특산물인 방풍막걸리를 맛보는 등 마라도 지역민과 함께 특별한 체험과 소비활동을 통해 공생하는 건강한 여행문화 만들기에 주력하였다.

○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와 도민·여행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구축해 나가며 ESG 여행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편, 올해 줍젠은 매월 친환경 여행문화 선도에 동참하기로 한 도내외 업체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6월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 이어 7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고프로’와 함께 해안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고프로만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줍젠(JEN: Jeju Eco-friendly Network)은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도민과 여행객의 자발적 참여와 SNS를 통한 확산으로 일상과 여행 속 환경 보전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